3. 애드센스의 신청

애드센스의 신청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예전엔 웹사이트 심사가 약간 까다로웠지만, 지금은 URL 기준만 맞으면 (example.com 같은 고유 도메인 주소를 갖고있는 경우), 대부분 통과되는 듯 하다.

도메인을 얻는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은 단연 티스토리이다. 무엇보다 트래픽 제한이 없기 때문에 왠만한 유료 계정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단지 초대권 형식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밖에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Blogger 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애드센스 신청 중에 약간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면, 주소를 영문으로 입력하는 것인데, 이곳에 가면 자신의 영문 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영문주소" 라고 치면, 좀더 편리하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은 이름-성 순의 서양식 표기보다는 그냥 한국식으로 성-이름 순으로 쓰는 것이 나중에 우편물 수령할 때 더 나을 것 같다.

신청하고 늦어도 1주일안에 답장 메일이 도착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애드센스 인증 확인 메일이 영문으로 오기 때문에 스팸 필터링에 걸려질 우려가 있다. 메일의 환경설정을 들어가 보면, 외국어 메일은 스팸으로 분류하는 항목이 있다. 애드센스를 쓰고있는 동안에는 이곳을 체크 해제해 주는 것이 좋다.